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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과 염좌의 응급처치 및 주의사항

굳샘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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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박과 염좌

 

타박과 염좌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부상입니다. 적절한 응급처치로 부상 부위를 더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박과 염좌의 정의

  • 타박: 사람이나 물건에 부딪히거나 넘어져서 근육이 손상되는 상태.
  • 염좌: 관절을 비트는 외력으로 인해 인대가 손상된 상태.

증상이 가벼울 때는 통증과 약간의 부종이 있지만, 인대가 크게 손상되면 관절이 잘 움직여지지 않거나, 인대가 완전히 끊어져 움직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타박 및 염좌 응급처치

  1. 안정 (Rest): 다친 부위를 최대한 움직이지 않게 합니다. 발목이나 손목의 경우 고정해서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2. 냉각 (Ice): 얼음이나 보냉제를 사용하여 다친 부위를 식힙니다. 부상 후 6시간 동안 냉각에 신경 써야 합니다. 얼음이나 보냉제를 직접 피부에 대지 말고 15분 식히고 한 번씩 쉬어줍니다.
  3. 압박 (Compression): 탄력이 있는 붕대나 테이프로 부상 부위를 적당히 압박하여 내출혈을 방지하고 통증을 줄입니다.
  4. 거상 (Elevation): 부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여 염증을 억제합니다.

추가 주의사항

  • 머리나 얼굴을 부딪쳤을 때: 구토나 비틀거림 증상이 있거나, 출혈 및 멍이 생긴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
  • 어린이 부상: 어린아이의 경우 부딪친 상황을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자세히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진찰이 필요한 경우

  • 머리를 부딪쳐 구토나 비틀거림 증상이 있을 때.
  • 부상 부위가 많이 부어 있을 때, 골절 가능성.
  • 머리나 배를 부딪쳐 통증이 있는 경우 무조건 병원에 방문.
  •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파스 사용법

  • 소염진통 파스: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상처가 빨리 낫게 하지는 않습니다.
  • 냉파스와 온파스: 일주일 이내의 급성 통증에는 냉파스, 만성 통증에는 붙였을 때 기분 좋은 쪽을 선택합니다.

어린이 부상의 경우

  • 아이들은 발목을 삐기만 해도 골절될 수 있습니다. 성인만큼 뼈가 단단하지 않아 뼈에 붙어 있는 인대가 손상되기 전에 뼈가 떨어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를 ‘떼임 골절’이라고 하며, X선 촬영으로도 진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요약

  1. 안정: 부상 부위 움직이지 않기
  2. 냉각: 얼음이나 보냉제로 15분씩 식히기
  3. 압박: 탄력 붕대나 테이프로 부위 압박
  4. 거상: 부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

적절한 응급처치로 부상 부위를 관리하고, 필요 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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