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호흡과 호흡곤란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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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호흡 시 대처 방법
과호흡은 주로 스트레스나 과격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때 호흡 횟수가 증가하면서 혈액 속 이산화탄소 농도가 낮아져 호흡곤란, 손발 저림, 근육 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불안감이 증폭되어 호흡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 스트레스 요인 제거: 우선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복식 호흡 연습: 자신의 배에 손을 얹고 ‘4초 들이마시고, 몇 초 참고, 8초 내쉰다’는 호흡 주기로 천천히 호흡합니다. 이를 5-10회 반복하면 호흡이 안정됩니다.
- 다른 사람의 도움: 과호흡 상태인 사람을 발견했다면, 위의 호흡 방법을 안내하고 불안을 줄여 진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의료 상담: 호흡 상태가 개선되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음에도 과호흡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신과나 심료내과에서 정기적으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사항:
- 종이봉투 호흡법 금지: 과거에는 종이봉투를 대고 호흡하는 방법이 권장되었으나, 이는 산소 결핍을 초래하거나 공황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 현재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호흡곤란 시 대처 방법
과호흡과는 달리 호흡곤란은 중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도 막힘, 심부전, 폐렴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 편안한 자세 유지: 환자를 무리하게 눕히지 말고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하게 합니다. 눕히는 것이 오히려 숨길을 차단하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목소리 확인: 윗숨길에 문제가 생긴 경우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거나 침을 삼키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즉시 구급차를 부릅니다.
- 천식 및 심부전 증상 인식: 쌕쌕거리는 소리나 휘파람 소리가 나는 호흡은 천식일 가능성이 있으며, 고령자의 경우 심부전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응급 상황 시:
- 즉시 병원 방문: 호흡곤란이 발생하면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로 응급실로 이동하여 진찰을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 구급차 호출: 목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침을 삼킬 수 없을 때, 심각한 호흡곤란이 있을 때는 즉시 구급차를 부릅니다.
호흡곤란의 경우, 응급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환자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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