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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 수칙 6가지 알아보기. 가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굳샘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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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은 일교차가 크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명절이나 농작업 등의 활동으로 인해 식품 및 위생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6가지 실천수칙을 알아보고, 건강한 가을을 보내기 위한 안전한 식품 섭취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식중독 예방수칙

손 씻기: 기본 중의 기본!

음식을 조리하기 전, 반드시 30초 이상 흐르는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손 세정제나 알코올 소독제를 사용하여 손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는 식중독균이 손을 통해 음식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식재료의 안전한 구매와 보관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먼저 구매하고, 냉장·냉동이 필요한 가공식품을 마지막에 구매하여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육류와 어패류는 아이스박스를 활용해 10℃ 이하로 보관하고, 차량 내부에 장시간 방치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철저한 조리 과정

식중독을 유발하는 살모넬라균병원성대장균은 열에 약하므로, 육류를 조리할 때는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합니다. 생채소는 소독제에 5분간 담근 후, 수돗물로 3회 이상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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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별 구분 사용

육류, 어패류, 채소 등 각 식재료는 도마와 칼을 별도로 사용하여 교차 오염을 방지해야 합니다. 조리 중에 생고기와 익힌 음식을 섞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 방법입니다.

남은 음식 올바르게 보관하기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해야 하며, 냉장 보관한 음식은 재가열 할 때 75℃ 이상으로 데워서 섭취해야 합니다. 이는 세균 번식을 막고 안전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외부활동 시 진드기 주의

가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와 긴 바지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야외활동 후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가을철에는 야외활동 증가와 명절을 맞아 식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식중독 예방수칙을 준수해 가족과 함께 건강한 가을을 보내세요. 식중독 예방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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