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비 보험 세대별 차이점 정리 –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완벽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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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의료비 보험은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이 가입하는 필수 보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가입 시점에 따라 보장 내용이 다르고, 갱신에 따른 보험료 인상이 있기에 자신에게 맞는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이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여러 변화를 겪었기 때문에 각 세대별로 실손의료비 보험의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세대별 실손의료비 보험의 변화
1세대 실손의료비 보험 (2009년 7월 이전)
- 특징: 표준화 이전의 실손보험으로, 가입자 본인 부담금이 거의 없어 보험 혜택이 매우 좋았습니다. 입원 시 환자 부담분 전액, 통원 시 5천 원만 제외한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었습니다.
- 단점: 한방 치료와 치주질환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았습니다.
2세대 실손의료비 보험 (2009년 10월 ~ 2017년 3월)
- 특징: 모든 보험사가 동일한 실손보험을 판매하게 되었고, 한방 및 치주질환 치료에 대한 급여 부분을 보장하게 되었습니다.
- 자기부담금: 시기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예를 들어 2015년 9월 이후 가입자들은 입원 시 급여 10%, 비급여 20%를 부담했습니다.
3세대 실손의료비 보험 (2017년 4월 ~ 2021년 6월)
- 특징: 손해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착한실손’이라고 불립니다. 비급여 항목인 도수치료, 주사제, MRI를 특약으로 분리하고, 자기부담금을 높였습니다.
- 의의: 무분별한 의료 쇼핑을 막기 위한 상품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되었습니다.
4세대 실손의료비 보험 (2021년 7월 ~ 현재)
- 특징: 급여와 비급여를 구분하여 보장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비급여 항목의 청구가 없으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혜택: 2년간 청구 이력이 없으면 ‘무사고 할인’도 적용됩니다.
2. 실손의료비 보험 가입 전 확인해야 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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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실손의료비 보험이 몇 세대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다음 질문을 체크해보세요:
- 입원 시 환자 부담 의료비는 몇 % 보상받을 수 있는가?
- 통원 시 제외되는 공제금액은 얼마인가?
- 연간 보상한도는 얼마인가?
이 세 가지 항목을 체크해보면, 현재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장단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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