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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응급처치 및 주의사항

굳샘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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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응급처치

 

 

화상은 열로 인해 피부나 점막이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빠르게 응급처치를 해 손상의 진행을 막고 통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상 응급처치 방법

  1. 환부 식히기: 흐르는 물로 5~15분간 환부를 식혀야 합니다. 이는 화상의 진행을 막고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샤워기 등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2. 의복 제거: 화상 부위의 옷을 제거하되, 잘 제거되지 않을 경우 옷 위로 냉찜질을 합니다.
  3. 냉찜질: 얼음이나 보냉제를 피부에 직접 대지 말고 손수건이나 얇은 수건에 싸서 사용합니다.
  4. 액세서리 제거: 부기가 심해지기 전에 반지 등 액세서리를 미리 빼놓습니다.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

  • 탈수 위험: 화상의 범위가 넓을 경우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연기 흡입: 화재로 연기를 마셔 목이 아프다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즉시 구급차를 부릅니다.
  • 심각한 화상: 얼굴이나 음부에 화상을 입었거나, 물집이 잡히고 통증이 심하며, 고름이 나오는 경우, 발열이 계속되는 경우, 환부에 옷이 들러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화상의 깊이에 따른 중증도

  • 1도 화상: 피부가 붉어지기만 하고 보통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 2도 화상: 물집이 생기며, 흉터가 생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3도 화상: 피부가 검거나 하얗게 변하며 통증을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집 관리

  • 터뜨리지 않기: 물집은 상처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므로 일부러 터뜨리지 않습니다.
  • 자연적으로 터졌을 때: 상처를 깨끗이 씻고 바세린 등 연고를 발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영유아 화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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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각 진찰 필요: 영유아는 화상의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우므로, 흉터가 남지 않게 하기 위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습니다.
  • 저온 화상 주의: 저온 화상은 장시간 열원에 접촉해서 생기므로 피부 깊은 곳까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겉으로 특별히 이상이 없어도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 탈수 위험: 어린이는 탈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진찰을 받습니다.

추가 정보

  • 화상 관리 및 응급처치: 화상 부위를 빠르게 식히고, 의복을 제거하며, 냉찜질을 통해 통증을 줄입니다.
  • 심각한 화상: 심각한 화상은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물집 관리: 물집을 터뜨리지 않고 자연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화상 응급처치를 하면 손상의 진행을 막고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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